월급 독립 경제적 자유를 위한
N잡러 도전기
기록 no.1
무궁무진한 온라인 서비스들이 세상으로 튀어나오고 있다. 그 중 몇가지 서비스들은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생성하고, 그 생성된 컨텐츠들이 이슈가 되면서 서비스가 커졌다. 그리고 그 컨텐츠를 생성하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는 비용을 지불한다. 나 역시 몇가지 서비스들을 운영해보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 현황
인스타그램 : 팔로워 1400
네이버블로그 : 일방문자수 평균 200
티스토리블로그 : 일방문자수 평균 30
카카오보드 채널 3개 : 운영 3일차
인스타그램의 경우 별도 수입경로가 없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획득해 팬을 만들고 그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사업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의 마케팅 수단으론 최적화 되어있다. 그래서 직접적인 수입이 없다하더라도 홍보 수단으로 인스타그램은 버릴 수 없는 서비스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1일 1블로그 업로드를 시작한지 1달이 되었다. 꾸준히 쓰는 만큼 지수가 올라간다는 말을 실감한다. 그와 함께 나의 블로그와 같은 주제를 가진 블로거들과 서로이웃을 맺으며 기본 방문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글자수, 사진개수, 영상업로드까지 처음엔 맞추었지만 지금은 그런 제약 생각하지 않고 완성도 있는 글에 더 집중하고 있다. 진즉 운영하고 있었다가 멈추었던 블로거인 터라 애드포스트는 이미 등록 되어있었다. 운영전에도 이전 글 노출이 월평균 30명 정도였다. 월 200명으로 오르면서 애드포스트 수익은 7배로 올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분명 차이는 있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운영한지 더 오래 되었다. 일찍이 구글 애드센스 승인 커트라인이 낮은 시기에 받아둔 덕에 광고는 쉽게 노출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운영은 거의 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주로 하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는 방치되어 있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운영하게 된 건 네이버라는 플랫폼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노출에 있어서 압도적이였다. 같은 글을 써도 네이버 블로그의 노출이 빠르고 높았다. 그럼에도 티스토리를 버릴 수 없는 이유는 카카오 플랫폼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밀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라는 매력적인 광고 플랫폼 또한 버릴 수 없는 주요 요소이다.
최근 지인을 통해 알게된 카카오 창작센터 카카오뷰. 지인은 현재 카카오뷰를 통해 광고 수익으로만 월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했다. 적지 않은 돈이다. 그래서 카카오뷰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익구조
1)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 : 취향과 관점으로 픽한 콘텐츠를 보드에 소개하는 활동만으로 수익 지급
2) 콘텐츠 광고 수익 : 카카오 창작센터와 연동시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들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는 프로그램
✔️수익정산 기준
- 만 19세 이상 성인
- 누적 친구수 100명 이상
- 최근 12개월 기준 발행한 보드 10개 이상
- 창작센터에 등록된 채널
- 휴면/삭제/삭제예정/영구제재된 체널 제외
수익 정산 기준에서 여러 기준들이 큰 허들이 없다. 누적 친구수 100명이 큰 허들인듯 하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1일 3회(아침, 점심, 저녁) 업로드 진행예정이다. 그래도 노출은 1 될까 말까다. 언제 100명을 다 채우나 싶다.
100명 채우기 위해 카카오오픈채팅방도 있고 관련 카페도 있다곤하는데, 살짝 들어가봤더니 매우 살벌하다. 엄청난 사람들이 서로의 카카오뷰 채널을 추가해달라고 글을 올린다. 마치 대기번호가 1000000번인 느낌이라 마음 접었다. 때론 정석이 더 빠르단 생각도 든다. 좋아요 수는 물론 방문자의 체류시간도 카카오뷰의 지수를 올려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야로 만들어보았다. 늘 접하는 기사들 정보들을 여기에 담고 큐레이션하려고 한다. 어차피 나도 늘 보는 콘텐츠들이고, 그 컨텐츠들 중 신박하고 좋은 컨텐츠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언제 100명이 모일지 앞이 깜깜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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