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부가적으로 아주 아주 소소하게 광고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파워블로거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금액이긴 하지만 두 블로그에 게재되는 광고 수익의 차를 보고 놀라워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확실히 광고면에서는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월등히 낮은 편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광고 2개 클릭을 받았을 경우 182원의 수입을 얻었고, 구글애드센스의 경우 현 환율 기준 1428원의 수입을 얻었다.
단순히 광고로만 봤을 때는 네이버 블로그 수입이 많이 낮은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네이버라는 국내 대형 포털 검색에 노출이 잘된다는 점이다. 이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의 경우 버릴 수 없는 부분이고, 블로그가 커졌을 경우 광고 수익이 아닌 협찬, 원고료 제안 등 부가적 수익을 발생 시킬 수 있다는 부분이 크다.
반면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는 티스토리의 경우, 한국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포털인 네이버 검색 노출에 취약한 편이다. 최근 카카오 계정 연동을 통한 로그인 기반으로 변화 시키겠다는 점에서 카카오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노출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그 추이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 어쨋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튜브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에 관심이 많을텐데 그들이 티스토리까지 같이 운영하면서 구글 광고를 활용한다면 수익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 2개 클릭당 182원 수입얻음, 노출수에 따른 수입도 1원 단위로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되나 기준은 명확치 않음
그외 별도 내가 지정할 수 있는 광고집행 권한은 없음
구글애드센스
내가 원하는 광고 채널을 설정할 수 있다.
광고 형태, 사이즈도 내가 설정할 수 있다.
노출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
광고 2개 클릭으로 $1.23(10월 7일 달러 기준 1428원) *광고 집행가에 따라 수익은 다를 수 있음, 구글광고의 경우 노출도(CTR, RPM)으로도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1000번 노출에 따른 0.01$을 수익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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